2017년 1월 10일 화요일

Gper와 와치형 위치추적기 올레** 을 비교분석 해봅니다!

며칠전 와치형 위치추적기를 테스트해볼 기회가 생겨 Gper와 함께 비교분석을 해봅니다!!

와치형 위치추적기는 KT의 올레** 이라는 제품이에요~
전부터 궁금했던 제품인데 오늘 날잡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


 

우션 비교삿부터~
뭐 아시겠지만 올레는 손목에 차는 제품이구요~
Gper는 아직은 스트랩으로 걸고 다니거나 주머니, 가방에 쏘옥~ 할수 있는 디자인이지요



손목에 차면~ 이런 분위기가 납니다

외형은... Gper가 조금 더 크고요, 조금 밀리긴 합니다 ㅠㅠ
(쿨내나게 디자인 밀리는거 인정인정 합니다~
하지만 Gper도 디자인쪽으로 강화하려고 무지 애쓰고 있다는건 안비밀~)

자 그럼 이것보다 더 중요한....핵심 기술에 대한 비교 들어가 볼까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
위치를 잘 잡아내느냐!!! 겠죠~

저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주소가 정확히!! 찍히고 있습니다.
(나 어디에 있는지 오늘 다 오픈해버릴랍니다)


그럼 올레**은 내가 어디에 있다고 할까~~요



올레**이 알려준 위치입니다.
Gper와 마찬가지로 GPS 측위 했을 때 위치입니다.
안양등기소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오차범위가 131m 로 표시됩니다.
즉, 안양등기소에서 근처 131m 근처에 있다는 소립니다.

정확한 주소를 알려주는것이 아니고.....특정 위치 + 오차범위를 알려주네요???
왜죠?

지도 화면도 궁금해서 확인해볼께요.



지도 화면에서는 이렇게 보입니다.
왜죠?
왜 제 위치는 안양등기소에서 131m 떨어진 곳이라고 하죠?
그럼 제가 어디에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해볼까요?



네이버에서 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117-5] 로 검색한 화면입니다.
그리고 올레** 이 알려준 안양등기소는 길 건너 저 건물이네요.

한마디로...위치정확도가 지퍼보다 부정확 합니다.
아쉽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나더 불편한건..
위치 히스토리가 나오지만 이동동선이 나오지 않아서 위치 동선 파악이 어려웠다는 겁니다.
그리고 배터리 소모가 느므~ 빨리되요 ㅠㅠ
(Gper는 1분 주기여도 2박3일은 거뜬!!)

좋은점은 없나요? 그렇진 않아요~

1. 통화기능이 있다.
올레** 의 주요고객층은 어린아이들인데요,
아직 어린 자녀들에게 휴대폰을 사주기 꺼리는 학부모님들께서 통화기능 때문에 선택하고 계시데요.
(하지만 통화 시 스피커폰으로 통화가 되기때문에 부끄부끄 하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2.시계형이라 차고 다니기 좋다.
그냥 시계차고 다니는 기분으로 가볍게~ 휴대하기 좋네요.
가방에 넣고 빼고 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래도 통화를 해야하니 손목에 차면 좋겠죠?

3.부가기능으로 운동량 체크가 된다.
때문에 내몸은 소중하니까요...운동도 게을리하면 안되니까요...


사실 이번 테스트를 해본건...
시중에 나와있는 위치추적기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찾는가 궁금해서 시작해본거랍니다.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 올레**을 가지고 잠깐 테스트해보았는데요~
다음번에도 좋은 기회가 생기면 시중에 나와있는 타사 제품들...모조리~테스트 해보고 알려드릴께요!!
우리가 더 좋은건 자랑하고~
우리가 부족한건 더 열씨미 하면 되는거니까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