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일 화요일

치매환자를 위한 15세 손자의 멋진 발명품!! (그런데 패미&링크도 가능하다니 어쩜 기특도 하여라!)

수년간 알츠하이머병으로 고생하는 할아버지를 위해 15세 손자가 만든 멋진 발명품이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밤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시는 바람에 여러 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당시 15세였던 그는 할아버지가 침대에서 일어나면 고모(보호자)가 이를 알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발뒤꿈치나 양말에 부착한 얇은 센서였는데요.
할아버지가 침대에서 일어나 바닥을 딛게 되면 이를 감지하여 이를 보호자에게 무선신호를 보내는  것이지요.


이는 발명품 자체가 뛰어나기도 했지만 어린 소년이 할아버지를 위해 직접 도구를 만들었다는 점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패미&링크도 가능하다는 점! 눈치채셨나요??

바로바로

링크 saftey zone  입니다!






 링크 saftey zone 은 링크를 가지고 있는 사람,물건 등이
나(패미)와 일정거리 (20m) 이상 멀어지면
패미로 saftey zone 이탈 알림이 오게 되는 기능입니다!!



링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saftey zone 을 벗어나게 되면 이런 알림이 오는 것이지요!

이처럼 치매환자 등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링크를 가지고 있다면
환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죠?

이렇게 패미&링크는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도 가능하네요!!
참 기특하죠??
(아우 더 열씨미 일해야 겠어요!!!) 



** Safety zone 기능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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